창업

"지역 자원이 곧 경쟁력" 한국공학대, 22개 대학과 글로컬 혁신가 육성

교육부 주최 '2025 G-STAR 글로컬 대장정' 경진대회 성료
중국 광둥성 선전시 탐방...지역 농수산물 수출 아이템 발굴

'2025 G-STAR 글로컬 대장정' 경진대회에 참가한 23개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/사진제공=한국공학대
'2025 G-STAR 글로컬 대장정' 경진대회에 참가한 23개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/사진제공=한국공학대
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2일 대전대학교 하나컨벤션홀에서 23개 대학이 참여한 글로컬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'2025 G-STAR 글로컬 대장정'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.

한국공학대가 기획·운영하는 'G-STAR 프로그램'은 매 회차 제조창업, 해양 스타트업, 지역 문제 해결 등 주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 아이템 개발을 지원한다.

경진대회에 참가한 113명의 대학생은 지난달 19~20일 부트캠프와 20~23일 중국 선전 밸류업 캠프를 통해 도출한 지역 농수산물 수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.

대상은 '선전의 2030 직장인 여성을 위한 한 끼 관리형 동결건조 웰니스 죽 아이디어'를 제시한 12조가 차지했다.

12조 조원 김예원 학생(이화여대 화공신소재공학과 2학년)은 "우리 지역 농수산 자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"며 "새로운 시각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"고 소감을 전했다.

전용수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 교수는 "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"며 "대학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자원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글로컬 혁신가를 육성하겠다"고 말했다.

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과 한국창업교육협의회, 한국공학대 등 23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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