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업
"사업화 자금 최대 1억" 순천향대, 충청권 유망 스타트업 키운다
오는 13일까지 'K-Startup 홈페이지'서 온라인 접수
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19개사 선발...충청권 창업 생태계 활성화
시제품 제작·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 평균 5000만원 지원 '눈길'
대학 부속병원 및 기술지주 연계...메디·바이오·ICT 성장 견인
권태혁 기자2026.02.05 15:41

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이다. 주관기관별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초기 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는다.
충청권 주관기관인 순천향대는 전 기술 분야에 걸쳐 19개 내외의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. 선정 기업에는 평균 5000만원,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. 이는 △시제품 제작 △마케팅 △지식재산권 출원·등록 등 사업화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.
순천향대는 4개 부속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(SIMS)을 기반으로 한 메디·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. 또 ICT·모빌리티·에너지 등 융합 기술 분야 지원 역량과 기술지주회사 및 민간 투자사와 연계한 직·간접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.
선정 기업은 △판로 개척 △시장 진입 △투자유치 역량 강화 △기술·시장 실증 검증 △바이오 특화 글로벌 기술사업화 △맞춤형 네트워킹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.
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며, 접수 기한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다. K-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신청 기업은 본점 소재지 기준 주관기관인 순천향대를 선택해야 한다.
이상한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"초기창업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"이라며 "우리 대학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.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 것"이라고 설명했다.
한편 순천향대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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